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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맵고 짠 우리 식습관으로 ‘국민 암’이 된 위암
등록일 2010-11-17

맵고 짠 우리 식습관으로 ‘국민 암’이 된 위암, 적극적이고 빠른 서비스로 초기에 잡는다!

위암 관련 진료 사진

 

맵고 짠 식탁, 초고속 식사시간

 

위암은 일명‘국민 암’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0만 명이 위암으로 병원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에선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성에서도 유방암, 갑상선암과 같이 여성 특유의 암을 제외하곤 발병암 1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08년 건강보험 암진료환자 분석에 따른 결과다.

 

전문의들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환자가 많은 이유로 음식을 맵고 짜게 그리고 급하게 먹는 것과 관련이 깊다고말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식습관을 올바르게 기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평생 가져오던식습관을 단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위암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고 사망률이 높은 반면 일찍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위암 예방을 위해선 내시경과 같은 직관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은‘국민 암’인 위암 치료를 위해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들의 다양한 협진으로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암 주범은 위염! 위염 잡는 내시경

 

우리나라 사람 8명 중 1명은 위염에 시달리고 있다. 위염이 있다고 해서 꼭 위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우 교수는“위염이 있는 사람에게서 위암이 많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위암의 가장 큰 위험인자를 안고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며 위염의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했다. 이러한 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위암의 위험성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과 같다. 이상우 교수는 ▲ 속 쓰림이 2회 이상 발생하고 ▲ 구취가심하며 ▲ 위염과 위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

 

위에서 이상이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속 쓰림 증상을 가장 흔하게 느낀다. 보통 속이 쓰린 증세는 위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갈비뼈 아래쪽에 바늘로 찌르는 듯 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식사 또는 음주 후에 발생한다. 속쓰림 증상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상우 교수는 “위염은 위 내부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에서 외부에서 자극이 계속 주어지면 더욱 악화 될 수 있다”며“초기에 검사를 통해 치료를 하면 쉽게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한 구취도 위염, 위궤양의 신호일 수 있다. 보통 입냄새는 치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다. 하지만 위산이 역류하거나 위염이 심한 경우에도 입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암의 경우 가족력에 따라 그 위험도가 달라짐으로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염, 위궤양 등으로 병원을 자주 찾는다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상우 교수는“보통 위내시경 검사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이면 2년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안산병원 내시경실은 소화관운동검사실과 초음파실을 구비해 기존의 검사와 접목, 소화기계통의 형태적 진단뿐만 아니라 기능적 진단도 수행하고 있다. 또, 2007년 2월에는 안산지역에서 최초로 캡슐내시경을 도입해 안산지역을 넘어 경기 서부권 지역주민에게 선도적인 내시경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로 후유증 최소화

 

국민‘암’인 위암은 그 환자 수의 증가만큼 수술적 치료 또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우리나라 외과 의사들이 하는 위암수술이 세계적인 표준이 될 만큼 위암 수술에선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안산병원도 최고의 의료진이 포진되어 위암과의 싸움에서 선봉을 서고 있다. 안산병원은 김승주, 박성흠, 김종한 교수가 연간 약 100여건에 가까운 위암 수술을 하고 있다. 또 복강경 수술을 위한 숙련된 수술 전담 간호사도 배치되어 있다.

 

최근 들어 국민 개인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센터를 직접 찾는 횟수가 늘었고 정부에서도 무료 암 조기 검진 사업을 펼치면서 초기 위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늘었다. 이 때문에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 수술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이다. 복강경수술이란 환자의 배를 완전 절개하지 않고 0.5~1.0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을 통해 시술에 필요한 카메라 등 각종 도구를 넣고 시행하는 수술로‘최소침습수술’로 불린다. 복강경 수술은 기존 개복 수술에 비해 후유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박성흠 교수는“초기 위암에선 복강경 수술이 후유증도 적고 회복이 빨라 많이 시행되고 있는 편이다”라며“보통은 수술 후 2 달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치면 수술 전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수술적 치료와 더불어 첨단 방사선치료기기인 리니악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보다 완치에 다가 설 수 있는 확률과 기간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2009년 12월까지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리니악 치료를 받은 104명의 환자 중 20명이 위장관 관련 암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위암예방을 위해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올바른 식습관 개선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암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맵고 짠 음식을 자주 섭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맵고 짠 음식, 부패한 음식, 탄 음식 등은 섭취를 자제 한다. 대신 비타민 A와 C,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위암 예방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다. 특히나 위암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위염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현재의 시스템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증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체 외래 공간에서 환자 증상 중심의 센터 확대 재배치를 통해 상호 연관되는 의료진이 유기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 다학제적 협진 따라 암환자 늘어난다

 

최재현 안산병원장은“증축은 공간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1cm의 차이를 통해 10년을 앞서가는 것”이라고 설명하고“환자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을 갖추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면 그것이 바로 선진 의료를 실현하는 것이며, 고려대 안산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에도 다학제적 협진, 특화 진료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 모임들이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피부과 김일환 교수를 중심으로 악성 흑색종의 치료를 위한 흑색종 클리닉은 이미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과 함께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 문을 연 혈관센터 역시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등을 중심으로 환자 치료를 위한 모임을 열어가고 있다.

 

소화기내과와 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의 협진 시스템, 유방내분비외과와 성형외과의 유방즉시재건술은 현재에도 실질적인 치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화기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용종제거술만 1년에 1만 2천 건 이상, 각 전문 분야별 암 수술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다학제적시스템과 최상위급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 인프라가 지역에 알려진 결과라 할 수 있다.

 

 

■ 계속되는 장비도입, 진료수준 높여

 

안산병원의 변화 중 또 한 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의료 장비 도입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작년까지 PET-CT를 비롯해 3.0T MRI,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리니악을 도입했고, 올해에도 추가적인 장비도입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해갈 예정이다.

 

특징적인 것은 환자의 수요를 맞추고 ‘뇌졸중 A등급 병원’을 뛰어넘는 광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신 장비들을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첨단 CT장비와 MRI 장비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서도 빠른 검사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교수들이 응급실 당직을 실시함은 물론 실시간 영상의학 판독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역 병의원과 당직 교수와의 직통전화를 가설하여, 장비뿐만 아니라 진료의 질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첨단진료 체계의 인프라를 확립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혈관질환과 관련된 응급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선제적 진단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극대화 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즉 기존 응급의료체계에 있어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혈관질환에 24시간 교수급 의료진의 당직 시스템을 구현함과 동시에 MRI, CT 등 영상의학과 교수의 판독을 1시간 이내 실시함으로써 응급환자치료에 획기적인 진일보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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