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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이유없이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증세는 특발성 부종 즉, 근본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부종으로 여러 가지 체내수분 조절 기전 및 호르몬의 실조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신경의 조절 기능이 약하며, 운동이 부족하고, 근육기능이 약한 여성 등이 장시간동안 서있는 등의 육체적 과로와 심한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 과로 등이 있으며, 더욱 약화되어 심하면 실신, 졸도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려주신 내용 중에 소변의 색과 냄새의 변화가 보이신다면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핏빛이거나 분홍색이거나 짙은 갈색인 경우는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 방광와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 과정 중 어딘가에서 혈액이 새어 나온다는 신호입니다. 혈뇨의 원인은 사구체 신염, 신우신염, 요관결석, 신장암, 방광암 등 수도 없이 다양합니다. 따라서 혈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그러나 정상인도 심한 운동을 했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감기가 심하게 걸린 경우 일시적으로 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되는 증상이 지속되시면 진료를 받아보시고, 예약은 아래 외래로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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