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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란 몸의 어느 부분에 수분이 많아진 상태로 의학적으로는 세포 외부에 체액이 과다 축적된 것을 말합니다. 인체에 수분이 있는 부위는 세포내와 세포외 혹은 혈관인데 우리 몸무게의 50-60% 정도는 바로 수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부종이 있을 경우는 특히 세포외의 수분의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부종은 간장질환, 심장질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서 아무런 이상이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엔 심장, 간장, 신장이나 내분비의 특별한 질환이 없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부종증후군으로 체중차이가 1일 1.4kg이상이고, 아침에는 얼굴과 손이 붓고 저녁에는 복부와 발이 붓는 경우로 주로 자율신경의 장애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얼굴과 눈이 심하게 붓는다면 일단 가까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고, 진료의뢰서를 받으셔서 보다 세밀하게 진료를 보기위한 진료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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