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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10.22
제목 여드름의 식사조절

 

여드름의 식사조절

 

여드름의 예방에는 규칙바른 식생활이 중요하다. 비타민 결핍과 지방, 당분의 섭취가 지나치면 여드름을 유발한다. 여드름과 식사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크다는 것과, 식품에는 단일성분이 아닌 다양한 성분이 다양한 비율로 들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으로 의학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어렵다. 여드름과 식사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도 많다. 그러나 여드름 체질인 환자는 경험적으로 인과관계를 강하게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불균형한 식생활은 신체조직 전체에 영양저하를 불러 피부나 내분비계에도 이상이 생기고 여드름의 직접적,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의 식사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식하지 말고 균형잡힌 식사를 섭취해야 한다. ‘균형잡힌 식사’라 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므로 외래환자에게 <1일 30종류 이상의 재료로 된 식사를 하도록>권하고 있다.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3회 1일량을 3:2: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도 권장할만하다.

 

 

비타민을 섭취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모포벽의 각층이 두꺼워져 피지가 막히기 쉬워진다. 모공성각화가 눈에 띄거나 턱주위 여드름에는 비타민A가 효과적이다. 비타민B 가 부족하면 피지분비의 컨트롤에 이상이 생겨 피지표면을 약산성으로 유지하는 힘을 저하시켜 피지상재균 등에 대한 항균력을 저하시키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비타민C는 멜라닌 증가를 예방하고 파괴된 콜라겐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자국의 예방에도 쓰인다.

 

 

식이섬유를 섭취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을 촉진시키고 여드름에 악영향을 주는 변비를 해소시킬뿐만 아니라 대장암의 예방이나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작용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식이섬유을 영양보조식품으로 과잉섭취하면 칼슘이나 철 등의 미네랄의 흡수장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를 피해야 하는데 다량의 음주는 확실히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과잉 알콜은 염증을 촉진시켜 위산을 저하시키고 비타민B 의 흡수를 저하시킨다. 그리고 간장에 작용하여 비타민이나 영양소의 저장능력이 저하되고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를 만든다. 음주환경은 편식, 폭음폭식, 수면부족이 되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킨다.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은데 당분을 과량 섭취하면 비타민B군의 소비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비타민B군의 부족을 부르게 되어 여드름이 악화한다. 과잉 당분은 지방으로 대사되어 사람에 따라서는 지방분비량이 증가되고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하시키는 일이 있다.

 

 

기름기가 많은 것과 견과류를 피한다.

   

지방분을 섭취하면 피지분비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피지의 질적변화도 일어난다고 한다. 피지가 잘 막히는 식품원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지방분이 많은 육류(특히 돼지고기), 유지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쵸코렛의 과잉섭취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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